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는 지난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추진정책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지역연고산업의 성공적 발전과 새로운 지역성장 모델에 맞는 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식경제부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추진단 등은「지역연고산업발전 워크샵」(5.8일, 서울대 호암회관)을 개최하여 ‘지역연고사업에 대한 정부정책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의 성공 및 실패요인에 대한 분석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산업(지연(地緣)·향토산업 등) 육성을 위해 산학연 등의 지역혁신주체가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서비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요소를 연계 추진하는 패키지형 사업

동 워크샵에 참석한 지식경제부와 연고사업 추진단 등은 지역연고사업이 그간 ‘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지역역량 결집’이라는 나름대로의 성과는 있었으나, 일부 사업이 지방의 자생적 성장발전 구축 보다는 참여기관의 내부역량강화(예, 내부인력·장비 구축)에 집중하는 경향에 있었고, 지역기업의 매출 또는 일반 지역주민의 실질소득 증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면에 있어서는 그 실질적 성과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금번 워크샵에서 논의된 지역연고산업 개선방향으로는

① 지역이 자율적으로 연고산업의 성장모델을 개발 수립하기 위한 지역 주도형 지역산업으로 개편이 필요하고,

② 지역연고사업과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 등 연고산업 유관부문간의 연계·조정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③ FTA 개방화시대에 대비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연고산업 발굴과 지역연고자원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육성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음.

한편, 지식경제부는 금번 워크샵이 과거 정책의 경험과 사례를 창조적으로 분석하고 학습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었다고 밝히고, 금번 워크샵을 계기로 향후 ‘지역연고산업 발전 제도개선안’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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