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장관:이윤호)가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에 시범 실시한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며 ‘한국형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 모델’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수요기업과 신뢰성평가센터(시험평가연구기관)가 공동으로 부품·소재의 신뢰성 평가기준을 개발하고, 신뢰성평가센터가 부품·소재기업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은 기준이 충족될 경우 구매를 약속

** 경제효과:삼성전자 매출 4,000억원 증가 기대, 두산인프라코어 16개 협력업체 904억원의 경제효과 기대

이러한 성과는 5월 8일(목요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신뢰성 상생협력 성과보고회』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한 해당기업들의 성과발표를 통해 드러났다.

이 날 성과보고회는 수급기업 간 신뢰성 상생협력의 추진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산업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을 비롯, 삼성전자, 두산인프라코어 등 수요기업과 부품·소재기업, 18개 신뢰성평가센터, 학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성과보고 발표에 나선 삼성전자 박현기 상무는 동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 레이저프린터의 제품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어 ‘08년 매출이 전년대비 4,000억원 증가하고, ’10년에는 세계시장 점유율 3위(현재 세계 6위 수준)가 가능 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품소재 기업을 대표하여 발표한 (주)광우의 서상홍 사장은 16개 공작기계 부품업체들이 두산인프라코어,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16개 핵심부품의 신뢰성 향상활동을 벌여 수출증대 236억원, 수입대체효과 178억원원, 신규시장 진출 등 904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됐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을 지난해 20억원에서 금년 100억원 규모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이 날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수급기업간 시범사업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고 말하면서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을 확대·시행하여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모델’로 정착시켜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한국기계연구원 황경현 원장, (주)광우 서상홍 사장, 삼성전자 박현기 상무, 카톨릭대 김기찬 교수, 서울대 이정동 교수 등이 패널로 나와 “대·중소기업 간 신뢰성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도 함께 열렸다.

삼성전자 박현기 상무와 (주)광우의 서상홍 사장은 수요대기업과 부품업체간의 협력으로 수요기업은 필요한 부품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부품소재기업은 기술력과 함께 시장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톨릭대의 김기찬 교수는 부품소재기업, 수요기업, 신뢰성 평가센터 그리고 정부가 상생의 관점에서 협력한다면 더 많은 핵심부품소재를 국산화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부품소재산업의 무역역조 개선에도 커다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총괄과 김성진 과장, 이진수 사무관(02-2110-5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