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진동’ 게임 패드로 손맛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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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
2008-05-09 10:06
서울--(뉴스와이어)--콘솔 게임의 조작감을 이제 ‘루니아전기’ 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은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http://www.lunia.com)’가 게임 내에서 게임 패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금) 밝혔다.

이미 지난 4월 30일(수), 대만 내 ‘루니아전기’에 게임 패드 지원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이달에는 미국, 일본, 한국에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돼 ‘루니아전기’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 게이머들이 게임 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로지텍(Logitec)은 물론 PS2, PS3, Xbox 360 기종까지 호환이 가능한 이번 게임 패드 지원은 ‘아케이드(Arcade) RPG’라는 ‘루니아전기’의 장르적인 특성에 초점이 맞춰져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특히, 액션 게임 특유의 빠른 키 입력 방식에 최적화 한 빠르고 쉬우면서도 다양한 버튼 조합을 통해 유저들이 다양한 콤보를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특기할 만한 점은 바로 ‘바이브레이션(Vibration) 시스템’의 적용으로 진동 기능이 탑재된 것. 이는 유명 비디오 게임기기라면 필수적으로 지원되는 기능으로 게임의 손맛을 살려 타격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려주는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루니아전기’에 도입된 진동 기능은 다운 어택 시에 구현되어 있어, 적을 공격할 때의 느낌을 극대화 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진동 기능을 도입한 사례는 국내 몇몇 온라인 게임을 제외하고 찾아보기 어려워 이번 ‘루니아전기’의 시도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엠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국 이사는 “‘루니아전기’는 스토리의 엔딩이 있는 컨텐츠 구성방식부터 게임의 키 입력 방식이나, 커맨드 입력을 통한 콤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콘솔 액션 게임 같은 인상을 준다”면서 “특히 미국과 일본과 같은 콘솔 게임에 익숙한 국가에 게임 서비스를 할 때에는 게임 패드 지원이 이제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 게임 패드 지원은 콘솔 게임의 조작에 익숙한 해외 게이머들을 배려하고, 동시에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다양한 조작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루니아전기’의 모든 게이머들이 실감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엠 개요
올엠(대표 이종명)은 2000년 설립되어 웹에이전시(전 인터랙티브 사업부)에서 출발, 현재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국내 유수의 웹사이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왔고, 2003년 그간 축적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기술과 S/W 개발력, 미디어 기획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착수, 2005년 <루니아전기>를 시장에 출시했으며, 그후 <루니아전기>는 일본, 미국, 대만, 브라질, 유럽 등지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지를 굳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올엠은 총 세 개의 게임 스튜디에서 <루니아Z>, <크리티카>와 미공개 신작인<프로젝트B>가 개발 및 서비스되고 있으며, 2012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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