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사법시험 출신 경정 탄생, 경정 특채(사법시험 합격자) 최종합격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경찰청에서는 2월 25일 사법시험 합격자에 대한 경찰공무원 경정 특별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전체 89명이 지원하여 8.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은 지난 1월 30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시험을 거쳐 최종 10명의 합격자가 가려졌다.

이번 시험에선 처음으로 고시특채자 선발에 있어 여성 합격자가 나왔는데, 그영광의 주인공은 권은희(32세, 전남대 법학과)씨로 200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으며 현재는 청주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종합격자들은 기본교육(12주)과 실무실습(8주)을 거친 후 일선경찰서 과장으로 배치 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험번호 4번 정채민, 15번 장우성, 24번 배대희, 31번 한원횡, 35번 권은희, 39번 연명흠,

40번 김형율, 63번 장성원, 64번 조일권, 79번 이종규.



경찰청 개요
경찰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중앙 행정기관이다.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전국 단일체계의 치안 조직을 운영하며 범죄 예방, 수사, 교통 단속, 경비, 대테러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치안 유지뿐 아니라 국민과의 신뢰 형성을 위한 인권 보호, 사이버 범죄 대응, 국제 공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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