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체장애인 9쌍 합동결혼식
이번 합동결혼식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박덕경 회장의 주례로 올해로 동거 30년째를 맞이한 중구 중촌동의 김영구(53세, 정신장애3급)씨와 김옥수(52세)씨 등 9쌍의 신랑신부가 뜻깊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늦깍기 결혼식을 치른 신랑신부는 부부가 모두 장애인인 경우가 2쌍, 부부 중 신랑이 장애인인 경우가 5쌍, 신부가 장애인인 경우가 2쌍 등으로 그 동안 생활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들이다.
시는 지난 ‘98년부터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치르기 시작해 올해로 이번 9쌍을 포함해 92쌍이 합동결혼식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합동결혼식에 앞서 치러진 자활실천결의대회에서는 장애인 자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대전광역시장상 2명,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상 5명, 시 의장상 3명, 시 교육감상 2명,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협회 시협회장상 12명 등 36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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