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제12차 한·베트남 세관협력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허용석 관세청장은 방문 이틀째인 5.8(목) 오전 수도 하노이에서 120여km 떨어진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항구도시 하이퐁시에 위치해 있는 베트남 제1의 전선회사 LS전선을 현장 방문하였다.

허용석 청장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하이퐁의 대표적 수출입 업체로 성장한 LS전선 김선국 법인장으로부터 업무현황 소개를 받고 현지세관 통관상 애로사항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교환을 하였다.

특히 통관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관세청 또는 대사관에 통보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토록 하여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베트남 관세청 및 현지 세관과의 적극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하여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현지 수출기업 현장 방문을 마친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어 현지 진출 기업을 관할하는 베트남 최대 세관이자 최초의 세관인 하이퐁세관(직원 750명, 타이빙·훙옝·하이듀엉 3개 성 관할)을 방문하여, 메이더 후엔 세관장과 양국세관간 협력 방안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메이더 후엔 하이퐁 세관장은 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자동차에 저가신고 의심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금년 4월 아국에 요청한 자동차 수출원가정보 제공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허용석 관세청장은 수출상품가격의 경우 경영전략상 수출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자료요청 건에 대하여는 국내법에 저촉여부 및 자유로운 기업의 영업활동 저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회신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아울러 우리 수출상품에 대한 세관 조사에 대하여 신중한 접근을 요청하였다.

그밖에도 허용석 관세청장은 정보화사업에 관심이 많은 하이퐁세관에 도미니카, 카자흐스탄 등 해외 여러나라에 수출되고 있는 한국 관세청의 정보화시스템(UNI-PASS)을 소개하면서 베트남 세관 정보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이어 하이퐁세관의 컨테이너 부두와 세관검사 시설 등을 현장 방문하였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베트남 방문 3일째인 ‘08.5.9(금)에는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 시에 있는 베트남 최대 통신업체인 SACOM과 최대 민영은행인 ACB를 각각 방문하여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진출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통관 애로사항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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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제협력과 최현정 사무관 042)481-7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