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뉴스와이어)--2008년 현재 한국 중고차 시장 규모는 거래량 약190만대에 거래금액은 13조원을 넘어서며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안전한 구매 시스템은 체계화 되어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성능점검기록부의 법적 의무화를 통해 건강한 중고차 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소비자보호원에 중고차 거래로 인한 불만사항 접수는 매년 늘어만 가고 있다.적산 거리계 조작, 사고이력 조작, 정비 사항 조작 등이 불만 사례로 접수되고 있지만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중고차 시장의 확대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 형태가 과거에는 오프라인에서만 차량의 선택과 구매가 이루어 졌다면, 최근에는 먼저 온라인에서 대상과 가격을 확인하고 나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는 패턴으로 옮아 갔기 때문에 온라인 상의 허위매물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중순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에서 750만원하는 준중형세단을 보고 담당 딜러와 통화해서 실제 보유 차량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하고 율현동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았다는 정진성씨(30세, 회사원)는 어이없는 경험을 했다.

‘매장 앞에서 전화하니 담당자는 외부 출타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같은 사무실 다른 직원이 나갈 거라며 소개 해 주더니 30분 전까지 있던 차량은 팔렸다고 하며 동급에 가격은 100만원이나 비싼 차를 추천해 주네요.’ 기분이 상한 정씨는 말로만 듣던 허위 매물에 나도 당할지 몰랐다며 새차를 구매하기로 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 중고차를 권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허위 미끼 매물을 이용한 딜러들의 전형적인 수법에 당한 것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포(www.car4.kr)를 운영하는 이창진 사장에 따르면 "실제 온라인 상에 있는 매물 중 10% 이상이 허위미끼 매물로 봐야 한다. 정부의 정책으로 조작 부분은 많이 개선되었으나 허위 매물 부분은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 이창진 사장은 "자사 사이트에서 5월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차량성능점검표고지 의무화’가 허위매물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개별 사업자 별 자동차관리사업등록증과 딜러에 대한 사원증 확인이 병행한다면 허위 매물 문제가 대부분 근절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시스템적인 접근을 통한 문제 해결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전국 차량 등록대수가 1600만대를 넘어 서고 있고, 중고차 시장 또한 매년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에 반해 제도와 규정은 소비자를 제대로 보호해 주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온라인시장 활성화에 맞게 관계 법령을 변경하고 관련 종사자는 내부 규정 강화하고 자구책을 마련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시장에 형성되고 시장의 성장도 가능할 것이다.

그곳 개요
(주)그곳이 운영하는 카포(www.car4.kr)는 자동차 전문 사이트로 허위매물을 시스템적으로 없애기 위해 노력하며 올바른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car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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