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상징 건릉 정조대왕 제향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건릉봉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정조대왕의 업적과 효심을 기리는 건릉제향을 비롯하여 용주사에서 시작하여 건릉까지 이어지는 어가행렬 재현, 무예24기, 신칼대신무 공연 등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정조는 아버지(사도세자)가 당쟁에 희생되었기에 왕권을 강화하고 체재를 재정비하기 위하여 영조이래의 기본 정책인 탕평책을 계승하였으며, 왕실의 도서관인 규장각을 설치하여 새로운 인물을 대거 등용하여 새로운 혁신정치를 펼친 인물이다.
특히 정조는 효심이 지극하여 비명에 죽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와 예우문제에 고심하다가 아버지를 장헌세자로 추존, 다시 장조(莊祖)로 추존하기도 했다. 양주 배봉산 아래에 있던 아버지의 묘를 수원으로 이전 현륭원이라 하였고 인근에 용주사를 개수 확장하여 원찰(願刹)로 삼기도 하였다.
이번행사는 정조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건릉 관람로 주변의 상수리나무로 이루어진 5월의 짙은 녹음을 만끽하면서 전통 어가행렬 및 왕실의 제사 예법을 참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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