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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14:09
서울--(뉴스와이어)--<토지>, <김약국 딸들>, <파시>, <나비와 엉겅퀴> 등 주옥 같은 작품으로 사랑받던 우리 시대의 큰 어른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박경리 선생님이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에 박경리 선생님의 타계를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1위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www.yes24.com)에서는 박경리 작가와 그녀의 작품을 되새길 수 있도록 그녀를 기리는 글을 올리는 ‘추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트는아침의해’라는 아이디의 예스24 회원은 “하동에 처음간 날 최참판댁을 둘러보고 나왔었는데 언제나 우리들 곁에 큰 작가로 있을 거라 생각했던 선생님의 타계소식을 듣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가슴 아프게 읽은 토지를 우두커니 바라본다”며 박경리 선생님을 잃은 슬픔을 전했다.

‘필부’라는 예스24 회원 또한 “소설 토지에 빠져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박경리 선생님은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작품을 통해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영원토록 남을 것입니다”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와 더불어 박경리 작가가 26년에 걸쳐 완성한 <토지>와 <김약국의 딸들> 등 대표적인 작품을 찾는 독자들이 최근 들어 급격히 늘면서 판매량이 평소보다 15배 이상 증가했다. 예스24에 따르면 국민소설 <토지>는 최근 일 평균 3~5개 세트 정도 팔렸으나 현재 일일 60세트 이상 팔리고 있으며, <김약국의 딸들> 또한 일평균 5권 가량 판매되었으나 현재는 매일 70권 가량 판매되는 것.

이에 대해 유성식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은 “박경리 선생님의 작품들은 한국사회 특유의 애환과 정서를 담아냈기 때문에 시간을 뛰어넘어 후대까지 한국인의 삶 속에 영원히 자리할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작게나마 애도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 같은 추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리 작가는 예스24에서 지난 2004년에 실시한 ‘한국의 대표작가’ 온라인 투표에서 3만 5천여 명의 네티즌들에게 한국 최고작가로 선택을 받은 바 있다.

YES24 개요
예스24는 1998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해 24년간 업계 1위를 지속해 왔으며, 도서를 중심으로 전자책, 공연 티켓, 음반, 연재, 구독서비스 등 문화콘텐츠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를 기획해 왔다. 예스24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의 동기를 제공하는 ‘라이프 모티베이터(Life Motivator)’ 문화콘텐츠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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