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경제문제가 국민들 가장 큰 스트레스’...하이닥, 3,092명 대상 설문조사

성남--(뉴스와이어)--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가 급증하면서 국민의 정신건강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즈음, 건강의학포털 하이닥(www.hidoc.co.kr)이 네이트, 드림위즈, 코리아닷컴의 건강섹션과 함께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실시한 국민정신건강 프로젝트 그 첫 번째 '당신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은 무엇?!'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6%가 경제문제를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으며, 이는 성별, 연령별, 직업별 분류에서 가장 상위를 차지했다.

남성 1,517명, 여성 1,575명 총 3,092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은 직업별, 연령별 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해결 방법을 파악하여 많은 네티즌과 이를 공유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전체 응답자의 56%는 경제문제를 23.9%는 건강, 22.5%는 외모가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응답하였으며, 기타 스트레스 요인에는 학업, 취업 등의 순서로 꼽혔다.

남성의 57.7%, 여성의 54.5%가 경제문제를 스트레스 요인으로 응답, 남성과 여성 모두 경제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많은 스트레스 요인의 경우 남성은 업무능력(23.6%), 여성은 외모(31.0%)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외모로 인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면 학업(61.5%)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스트레스 요인은 경제문제였고 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그 비율이 점차 증가했다. (스트레스 요인_경제 문제: 20대_46.8%, 30대_66.3%, 40대_63.4%, 50대_70.6%)

또, 연령 증가에 따라 건강, 가정불화, 부부관계를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는 이들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직업별 스트레스 요인은 어떨까? 직장인과 전업주부의 50% 이상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역시 경제문제(스트레스 요인_경제 문제: 직장인_46.8%, 전업주부_66.3%)를 선택했고, 무직의 56.5%는 취업을 학생의 73.2%는 학업을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이처럼 우리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일까?

아주대학교 가정학과 박샛별 교수는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주는 힘, 압력을 뜻하며 어떤 외부의 변화 요구에 따라 반응하는 생물체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정의하며, 스트레스가 질병으로 작용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신체의 항상성 유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극심한 스트레스 혹은 스트레스의 누적은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려 질병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49.7%는 수면을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26.0%는 여행을 25.0%는 운동을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꼽았다. 스트레스 해소법의 경우 성별, 연령별, 직업별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대다수가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응답했다.

특이한 점은 10대 응답자 32.2%가 흡연을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꼽은 점이다. 또, 여성과 낮은 연령층의 경우 해소법으로 먹는 것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았다.

(스트레스 해소법 _먹기: 남성_ 17.5%, 여성_37.9%, 10대_28.7%, 20대_37.5%, 30대_22.1%, 40대_17.5%, 50대_14.7%)

그러나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은 역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박교수는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사용하는 수면과 운동의 경우 과할 경우 신체의 리듬을 깨뜨려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또,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는 우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으로 어떤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모든 일에 있어 긍정적인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엠서클 개요
엠서클은 건강의학 포탈 하이닥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doc.co.kr

연락처

하이닥 포탈사업부 서정호 본부장 / 강경림 02-6288-667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