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춘계한국전자전’ 특별 홍보관 구성

2008-05-09 15:26
서울--(뉴스와이어)--『2008 춘계한국전자전(KES Spring 2008)』에는 6개 주제의 특별 테마관이 구성되어 미래 첨단 디지털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리 전자·IT업계의 효율적인 기업경영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무인지능형자동차관』

영남대학교 유비쿼터스임베디드센터에서 추진하는‘무인지능형자동차관’에서는 자동차와 첨단 IT기술이 접목된‘지능형 콘셉트카’와‘지능형무인자동차’가 선보인다. 무인지능형자동차 개발성과와 향후 발전전략을 소개함으로써 미래 자동차·IT기술의 비젼을 제시하게 된다.

'지능형 콘셉트카'는 미래 지능형 자동차의 개념을 표현한 전시 및 실험용 자동차로 초음파로 차량 주위의 물체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D-VAS(Driver View Assist System), 휴대단말기용 블루투스(Bluetooth)기능을 이용한 차량 원격제어시스템 등의 기능을 내장하였으며‘지능형 무인자동차'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스스로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일정 속도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향후 지능형 무인자동차는 고속도로 진행 중 전조등 자동조정기능과 주차시 주변상황을 3차원으로 보여주는 '톱-뷰(Top View)'시스템, 차간거리 유지 및 차선이탈 경보, 리모컨에 의한 자동 주차 등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e-Health 체험관』

‘e-Health 체험관’에서는 미래 우리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줄 IT와 접목된 다양한 의료장비와 기술에 대한 첨단 의료분야를 소개하게 된다. 또한 단순한 볼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관련 국내 산업의 홍보와 해외 수출 기회도 모색하는 자리다.

관람객들은 체험관 주요동선을 이동하면서 Home Healthcare제품을 이용하여 무구속, 무채혈의 방법으로 체지방, 혈당, 혈압, 심박 등을 측정함으로써 e-Health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되며, Digital Hospital에서는 병원 내에서의 전자의무기록(EMR)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병원, 원격건강관리 및 원격진료시스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Home Health Care 시연 : 자원메티칼(혈압, 체지방), 이디지털메드(벨트형 무선심박), 피지오랩(가정간호, 응급의료, 혈압, 맥박, 심전도), KMH(손목형 무채혈 혈당기), 헬스피아(혈당), 한별모디텍(전자청진기), 제넥센메디칼(손목형 혈압계), 코오롱정보(원격진료) 등
- Digital Hospital 시연(전자의무기록(EMR)) : MDware, Easycare, 이수유비케어, 비트컴퓨터 등

『DiKi-3000(MP3 플레이어 및 레이저 광통신 KIT) 체험관』

‘DiKi(디지털부품기기조립)-3000 체험관’에서는 MP3 플레이어 및 레이저 광통신 KIT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전자제품에 대한 원리를 자연스럽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전시기간 중 대구/경북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DiKi-3000 특별교육강좌도 개설된다.

이러한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창의력 제고와 창작의욕을 고취하여 전자IT 강국 KOREA의 위상에 걸 맞는 우수인재 조기 육성을 통해 전자과한 분야의 차세대디지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게 된다.

『친환경 전자제품 홍보관』

‘친환경 전자제품 홍보관’에서는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국제표준, 무연솔더링 등 선진국의 환경규제 정책으로 날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전자제품 친환경 기술개발 및 친환경 전자제품 생산과 관련한 최신정보 및 업계대응방안, 주요 성공사례 및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시스템 등을 소개하여 국내 전자업체와 제품에 대한 친환경 생산체제 구축과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제품 환경인증지원센터 운영
- EU EuP지침 대응기반 구축(친환경설계) 지원
- IT산업 KS규격의 환경 표준화 제정기반구축 사업
- 전자·IT업계간 수평적 그린파트너쉽

『전자산업 발전사 사진전』

1900년 초 공중전화 교환대에서 출발, 진공관 라디오 생산을 거쳐 라디오, 전축, TV 등 초기의 전자제품 생산에 이어 최초의 전자교환기 시대를 개막한 전자산업은 금성, 삼성, 대우, 현대 등 4강체제를 구축하며 화려한 나래를 펼치며 세계4위의 전자산업 대국으로 성장, 세계 최초/최대의 기록 산실로 거듭난 한국의 전자산업의 생생한 역사 기록을 2008 춘계 한국전자전에서 공개한다.

- 1902년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전화 교환대에서 시작한 전자산업은 1959년 금성사의 진공관 라디오 생산을 거쳐 1960년대에 초기의 전자제품(라디오, 전축, TV 등)을 선을 보이고 이어 최초의 전자교환기 시대가 열린다.
- Motolora 등 선진국의 외국인투자가 봇물을 이루며 전자산업 발전기반을 구축한다.
- 한국 전자산업 최초의 전시회인 한국전자전람회가 1969년 덕수궁 국립 공보관에서 라디오조립경연대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 세계4위의 전자산업 기틀이 된 삼성전자가 1970년에 수원에 가전제품 공장을 준공한다. 이어 국내 최초의 칼라TV가 한일 합작인 한국내쇼날에서 생산하여 전량 수출한다.
- 1980년대에는 대우전자와 현대전자가 설립되면서 금성, 삼성 등 4강구도를 구축하며 부흥을 맞게된다. 아울러 금성사와 삼성전자가 중심이 된 우리 전자업체들은 대대적인 해외투자에 나서기도 한다. 1987년에 전자산업 100억$ 수출, 1992년에 200억$ 수출 등 전세계에 유래없는 신화를 이루어 낸다.
- 1994년 한국 자체의 CDMA 서비스를 시행하며 이동통신산업이 새로운 각광을 받게된다. 어느덧 전자산업은 장년인 40주년을 넘어선다.
- 2004년 첨단산업의 총아 휴먼로봇인 휴보를 탄생시키고 세계 최대, 세계 최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아가고 있으며 2005년 말에는 단일산업으로는 최초로 수출 1,000억$을 달성하며 산업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며 또다른 역사를 쓰고 있다.
- 이러한 전자산업의 50년 여정의 중심에 있던 한국전자산업진흥회도 서울 DMC단지 내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전자산업 홍보관』

‘전자산업홍보관’에는 우리 전자·IT기업의 효율적인 기업경영 및 인프라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전자산업관련 PL(제조자책임), 국제특허대응, 인적자원개발 및 정보화(e-Biz)구축 등에 대한 지원사업 소개 및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전시사업팀 과장 장일주 02-6388-6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