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텍, 인삼다당체 ‘진산’ 해외시장 진출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고객의 지속적인 재구매와 건강회복의 입소문과 더불어 코인텍 자체 대량생산기술 특허 등록으로 인해 해외시장의 활로가 개척된 것이다.
국책사업의 결과물인 인삼다당체는 그간 지속적인 연구 발표에 의해 그 우수성이 확인된 바 있으며 이를 근거로 1998년 '면역증강효과가 우수한 인삼다당체'로 물질특허를 받았으며, 2000년에는 '조혈 촉진작용, 골수, 방어 작용, 암세포 살해 및 면역세포 생성작용, 방사선 민감작용 등이 우수한 인삼 다당체'로서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한편 면역기능의 핵심인 골수세포의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며 효능특허를 받은 바 있다.
인삼다당체는 각종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암 치료용 면역증강 물질 탐색 결과 일반세포보다 NK활성은 2.4배, T세포에 대한 반응은 2.1배가 증가됐고 방사선 방어효과도 7.46Gy에서 10.96Gy로 크게 늘어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방사선 치사량에서 생존율 역시 60%까지 높여주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며 미국의 특허를 받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적 부가가치를 생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허의 상용화가 되지 않으면 수십억 수백억의 국민혈세가 낭비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다행히 인삼다당체 제품의 실용화 기술은 코인텍에 이전되어 2004년부터 국내 건강식품 시장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유명 대기업도 인삼다당체추출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생산 공정에 대한 부가가치가 확립되지 않았을 때 1999년 5월 충남 세계화전략추지업체에 선정되고 2000년 천연면역다당체 신물질을 개발한 코인텍이 제품의 실용화에 뛰어든 것.
코인텍은 제품의 실용화로 벌어들인 수익의 대부분을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1차 임상시험을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해외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얻어내었다.
코인텍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적은 물량이지만 근 2년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출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국내 인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림과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국민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의 많은 연구기관이 인삼, 버섯, 천연물 등 다당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끊임없이 발표하고 있으며 인삼 다당체의 경우에도 국책사업으로 면역증강 실험 및 각종 동물실험을 토대로 국내인삼에서 발명한 다당체 물질이다.
코인텍 대표는 “순수 국내 고려인삼속에만 존재하는 코인텍 진산은 3-6%(수삼기준)밖에 존재하지 않는 귀한 물질로 특히 약 95%의 인삼을 버리고 추출할 정도로 코인텍 ‘진산’의 가치와 효과는 매우 우수하다" 며 " 이제 고객의 성원을 바탕으로 코인텍 ‘진산’이 국내를 대표하는 건강식품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물질이 될 때까지 전 직원이 함께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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