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최초 대상시설인 신월동 소재 은아상가(대표 강동근)는 1989년에 건축돼 5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고, 1일 2000여 명이 이용하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이나 1층에 마련된 화장실이 오래되고 낡아 비장애인 및 장애인 이용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시의 지원으로 10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깨끗하고, 누구나 사용가능한 아름다운 화장실로 거듭났다.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가능하도록 대변기 공간을 확보하고, 손잡이 등을 설치, 주출입구에는 휠체어 등이 올라가기 쉽도록 턱을 제거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조그만 정성과 배려가 곳곳에 배어 있다.
사업을 신청한 은아상가 강동근 대표는 “동생도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으로 항상 우리 상가에 오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은「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 1998년 4월 11일 시행되면서 의무화되기 시작했으며, 법 시행전 민간건축물 등은 법적 강제성이 없어 설치율이 낮은 실정이어서 시가 이런 민간건축물 등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시 설치비의 70%를 지원해주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지원사업」의 설치비 지원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에 기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마련하는 데 기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대상시설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 등이 우리사회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행복나눔과 055-212-3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