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언어장벽으로 자동화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전국 외환은행 CD/ATM에서 『10개 국어 화면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에 대한 화면지원 서비스에서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6개 국어가 추가되어 외국인 고객이 모국어로 거래를 쉽게 접할 수 있다.

1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외환은행이 공식후원하고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외국인거주자 최대 축제행사인 『Migrant’s Arirang』에서 공식시연회도 가졌다.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스리랑카 근로자는“스리랑카에서는 CD/ATM이 영어로만 지원되는데, 한국에서 스리랑카어로 된 CD/ATM 화면을 보니 믿겨지지 않는다”며“외국인들에 대한 외환은행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언어장벽으로 인한 외국인 고객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위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며“평일 은행에 갈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외국인고객을 위해 365일 24시간 CD/ATM기를 통해 모국송금이 가능토록 개발한‘카드로 해외송금서비스’와 통장에서 자동으로 송금되는 ‘easy-one 서비스’이용시 거래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에 대한‘자동화기기 외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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