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이탈리아 공군 공중 급유기 KC-767 1호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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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2-25 18:18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오늘 캔자스州 위치타市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탈리아 공군 관계자들과 함께 공중 급유기 KC-767A 1호기를 선보였다.

보잉社는 출고식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첨단적인 공중 급유기의 주요한 구조 변경이 완성되었음을 알렸다.

지오바니 시안드라 (Giovanni Sciandra) 이탈리아 공군 병참을 지휘하는 대장은 “KC-767A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공군의 운송 및 지원대 현대화 과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달성 되었음을 의미한다” 라며 “KC-767A는 운송 플랫폼으로써 이탈리아 공군의 운송 역량(expeditionary capability)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고식에서 선보인 항공기는 이탈리아 공군에 인도될 공중 급유기 1호기이며 시험 테스트 및 증명 과정을 거친 후 2006년 4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공군은 총 4대의 공중 급유기를 주문한 상태이다.

짐 알바 (Jim Albaugh), 보잉통합방위시스템 (Boeing Integrated Defense Systems) 사장이자 최고 책임자는, “보잉社는 이 새로운 공중 급유기를 생산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탈리아 공군의 비전과 헌신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 항공기를 위해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의 방위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성능을 디자인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바 사장은 “우리는 60년간의 보잉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신 연료 보급 기술을 제공하였으며 KC-767에 선진 네트워킹 및 통신 성능을 포함시켰다. 이 성능들은 미래의 전투 상황에서 이탈리아 공군의 원활한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런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디자인 팀은 개방형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향후에도 새로운 기술이 KC-767A 시스템에 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덧붙였다.

알바 사장은 800명이 넘는 직원, 협력업체 및 고객들이 참석한 출고식에서 공중 급유기 프로그램에 대한 보잉社의 헌신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보잉社는 전세계의 항공 업계와 자사의 기술을 접목시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하였다.

통합방위시스템 (Integrated Defense System)은 보잉社의 주요 사업 부문 중 하나로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에 속한다. 미국 미주리州 세인트루이스市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잉 통합방위시스템의 비즈니스 규모는 미화 305억 달러에 달한다. 통합방위시스템은 전 세계의 정부, 군, 그리고 민간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중심 (Network-centric)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시에 보잉社의 통합방위시스템은 정보, 감시, 정찰 분야의 선두 기업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군용기 생산업체, 세계 최대 규모의 위성 생산업체, 우주 통신의 선두 기업이며, 미국 미사일 방위의 주요 시스템 통합업체, NASA의 주 계약업체, 발사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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