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 행정공제회와 영화 및 문화컨텐츠 사업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대표 정의석)와 행정공제회(이사장 이형규)가 영화 및 문화 업계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하기로 하고, 5월 9일 11시 30분 용산 행정공제회빌딩에서 사업 협력식(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의 정의석 대표와 행정공제회의 이형규 이사장 등이 참석해 벤티지홀딩스에서 투자, 제작, 배급하는 영화 및 문화콘텐츠에 행정공제회에서 투자와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행정공제회의 이형규 이사장은 협약식 직후 간담회에서 “벤티지홀딩스는 기존의 틀을 깬 회사이다. 행정공제회는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문화사업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인데, 벤티지홀딩스와 함께 파트너로 윈윈하기를 원한다.”고 말했고, 벤티지홀딩스의 정의석 대표는 “양자간의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서로간의 신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제휴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문화 산업의 기반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행정공제회는 22만명의 지방공무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자산운용기관으로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 최대주주이며, 현재 한남동 대중공연장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커스 <퀴담>과 영화 <식객>에 투자하는 등 문화콘텐츠 사업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원의 교양증진으로 자질 향상을 높이고, 문화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행정공제회에서는 영화 <크로싱(제작 캠프B, 감독 김태균, 주연 차인표 신명철)>이 한국영화 최초로 현재 북한의 현실을 그려낸 진정성이 담겨진 작품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영화<크로싱>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있는 북한의 참담한 현실 속에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그린 작품. 오는 6월 초, 감동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의 진정성을 담보로 헐리웃 블록버스터들과 맞대결 한다.

영화 <크로싱>을 계기로 시작된 벤티지홀딩스와 행정공제회의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 및 투자, 홍보지원 업무 능력을 제휴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낼 것이며 한국영화 및 문화산업 전반에 커다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락처

허나영 대리 3014-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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