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과 일본인관광객 유치협력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와 일본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마케팅과 다양한 관광객 유치 상품을 공동출시하기로 하고 지난 5. 9 일본 도쿄에서 사업제휴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경기관광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의 일본지역본부와 함께 일본 전역에 소재한 아시아나항공 15개 지점망과 이들 지점과 연계된 현지 여행사와의 광역적 네트워크를 통한 경기도 방문상품 기획, 출시 및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이러한 협력활동을 통해 연간 5만 명을 목표로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공사와 아시아나는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사업제휴 협정 후 공동사업 실행위원회를 두고, 현지 여행업체 대상으로 신규 관광소재 발굴과 함께 관광상품 기획하기 위한 사전답사를 비롯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일반 패키지상품과 수학여행, 기업체 인센티브 등의 대형 단체객 유치는 물론 경기도 주최의 특별이벤트 상품도 출시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적극적인 일본 현지 마케팅을 위해 관광박람회 참가홍보와 세일즈콜 실시, 유치설명회 등도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경기도 방문 상품 출시와 방한객 유치확대를 위해 금번 국적항공사와의 현지 네트워크를 연계한 공동마케팅으로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과 중부지역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수 있는 방한관광객 유치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고,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 또한 “나아가 매년 새로운 관광소재의 공동 발굴과 활발한 마케팅 전개로 아시아나항공의 이용율 제고와 함께 경기도 방문객 유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금후 상호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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