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나노복합재 및 기공소재 개발 국제 심포지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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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2008-05-13 11:33
대전--(뉴스와이어)--국내 산·학·연 나노 재료 연구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나노기술의 응용 및 기술 저변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에서 지난 9년간 매년 20억원을 지원해온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중 고기능나노복합재사업단(총괄책임자 김흥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나노 전문가를 초청, 현재 나노기술의 연구방향과 미래기술 전망을 논의하는 ‘제9회 고기능 나노복합재/나노기공소재 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5월 14~16일 사흘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지식경제부에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내 최초의 나노복합재 전문 심포지엄으로, 올해 행사는 나노핵심기술개발사업 나노촉매기술사업단, 환경친화형수지/미분말사업단, 인하대 나노정밀화학융합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나노 관련 연구주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개발된 나노복합재 관련 기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기술개발 전망을 논의함으로써 범정부 차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나노복합재 관련 연구의 효율화 및 연구결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분자 기지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화 기술 및 복합용 필러/필터재료 생산기술 △신기술의 융합기술 △다공성 나노분말 제조 및 촉매 응용기술 △환경친화형 미분말 기술 등에 관한 산·학·연 연구자들이 나노기술의 응용과 저변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100여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미국과 일본, 영국 등 국외 초청 전문가 6명, 국내 전문가 4명 등 나노 전문가 10명의 초청 강연을 통해 나노기술 관련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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