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지역경제 살리기 특별전’ 진행
이번 특별전은 지방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되었으며 방송 도중 추천 관광지 등 대구 지역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특별전에서는 3부에 걸쳐 대구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강력 모터로 단 시간에 쉐이크와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간식을 만들 수 있는 도깨비방망이를 6만 9800원에 방송하고 2부에서는 이중 커튼에 화려한 자수를 넣은 플라시오 커튼을 19만 8000원에, 소나무 원목을 못을 쓰지 않는 짜맞춤 공법으로 제작한 다용도 잉카좌탁을 1만원 세일한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3부에 방송되는 엔유씨 콤보 믹서기(9만 9800원)는 쥬서와 믹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조절 버튼을 다이얼 방식으로 바꾼 신모델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사는 우수 상품을 발굴할 수 있고 지방 중소기업은 전국전인 판매망 확보가 가능한 윈윈(win-win)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 특별전’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작년 11월 전라북도의 우수 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4월 25일 대구광역시와 중소업체들의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중소기업 상담회를 지원하는 협력조인식(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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