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사회공헌활동에 3,924억원 지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하는『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 2007』은 은행연합회 21개 정사원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실적, 성과 및 내용을 지역사회·공익 / 학술·교육 / 환경 / 문화·스포츠·예술 / 공익법인 출연금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2007년 출시된 사회공헌 금융신상품을 소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21개 정사원기관은 2007년 한해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총 3,924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37만3천 명의 임직원이 나눔과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였다.
총 지원금과 참여인원은 2006년 대비 각각 11.7%, 5.7% 증가하였다.
전체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활동 지원금액 비율은 2.62% 이며, 은행당 평균 지원금액은 187억원으로 2006년 대비 12% 증가하였다.
분야별로는 공익법인 출연금에 총 지원금액의 29%인 1,125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 및 공익 분야에 979억원(25%), 학술 및 교육 분야에 909억원(23%), 문화·스포츠·예술 분야에 878억원(22%), 환경 분야에 34억원(1%) 순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2007년에 13개 은행에서 총 37개의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신상품 가운데 81%가 지역사회·공익 분야, 14%가 환경 분야를 지원하는 상품이었다.
전국은행연합회와 은행은 앞으로도「은행사회공헌협의회」를 중심으로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또한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촉진을 위한 활동, 탄소펀드 활용 등 탄소시장 진출을 통한 저탄소 경제기반 구축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비하고 ‘지속가능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며, 그 성과를 매년 보고서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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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전국은행연합회 종합기획팀 장정선 차장(T:3705-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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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5일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