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싱싱회보급시설 정부 보조금 지원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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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2008-05-13 11:46
서울--(뉴스와이어)--수협과 정부가 수산물 프랜차이즈 창업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해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협은 오는 14일부터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싱싱회 보급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도시에서 수협 싱싱회 프랜차이즈 ‘별海별味’ 창업을 원하는 자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며 전국 수협 회원조합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사업자는 지원일로부터 5년 이상 ‘별海별味’ 가맹계약을 유지해야 하며 1개소 당 총사업비의 30% 이내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수협은 지난 1일 인증 절차를 마무리 짓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싱싱회로고 사용 협약을 체결해 농수산부의 인증을 거쳐야만 싱싱회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별海별味’ 홈페이지(www.bada79.com) 또는 전화상담(02-2669-9225, 922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싱싱회 보급시설 지원사업은 ‘별海별味’ 가맹점을 비롯한 싱싱회 판매장을 통한 싱싱회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에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특히 수협 별海별味는 본사에서 직접 가공한 횟감을 진공포장 상태로 가맹점에 공급해 전문 주방장 없이도 횟집을 운영할 수 있어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이 높다.

수협 ‘별海별味’ 싱싱회는 활어를 즉살해 횟감으로 손질한 뒤 저온 숙성한 회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광우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산물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수협은 정부보조금 지원 외에 창업 초기에 개점 행사, 사은품 판촉행사,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해 가맹주의 부담을 덜고 최신 외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적인 기존메뉴 개선과 신 메뉴 개발을 제안해 준다.

또한 개점 전후 수시로 가맹점 경영에 필요한 서비스, 조리, 세무, 인력관리 등 각종 교육과 함께 조리·운영 담당 관리자의 점포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김윤하 수협 가맹사업단장은 “음식 사업은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맹본부는 물론 가맹점주가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사업에 대한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별海별味’는 수협이란 이름을 걸고 운영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고, 상품 또한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

수협은 앞으로 별海별味 싱싱회가 대표적인 웰빙 슬로우푸드로서 외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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