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상허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1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상허대상 시상식을 갖고 법률부문 양창수(梁彰洙) 서울대 교수와 언론부문 김진원(金陳元) SBS 보도본부장에게 각각 상패와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상허대상은 건국대학교를 설립한 상허(常虛) 유석창(劉錫昶) 박사의 인재양성과 민족문화 창달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으며 학술·교육, 의료, 농촌, 법률, 언론, 문화·예술 6개 부문에서 인류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법률부문 수상자인 양창수 서울대 교수는 민법학의 최고 권위자로 9권에 달하는‘민법연구’와 민법 이론을 망라한‘민법주해’ 등 수많은 연구논문과 저서를 통해 우리나라 민법이 달라진 사회 현실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언론부문 수상자인 김진원 SBS보도본부장은 30년 넘게 현장을 보도해온 언론인으로 외환위기 당시 LPGA 박세리 골프 중계를 성사시켜 시청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고,‘스페이 스코리아 프로젝트’의 주관 방송사로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탄생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희 상허문화재단 이사장과 김동건 영남대학교 이사장, 김정기 전 방송위원회 위원장, 정건수 건국대 총동문회장, 신중린 건국대 부총장, 홍일표 상허대상 심사위원장,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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