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무역, 워싱턴주 와인 ‘고든 브라더스’ 출시
고든 브라더스 와인은 미국 서부 연안의 워싱턴주 콜럼비아 밸리에서 생산된 것으로, 워싱턴주는 최근 세계 와인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산지로 꼽히고 있다. 위도가 프랑스 보르도 지방과 비슷하고, 지리 및 기후 조건이 포도 재배에 적합해 우수한 품질의 와인이 생산되는 것.
수석무역은 이번에 ‘트레디션’(142,000원) ‘까베르네 소비뇽’(72,000원) ‘메를로’(72,000원) ‘샤도네이’(50,000원) ‘게브르츠 트라미너’(39,000원) 등 5가지의 와인을 선보인다. (주류 전문점 판매가 기준)
‘트레디션’은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로 수확된 포도 중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만을 사용한다. 1차 스테인리스 탱크 발효 후 22개월간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시킨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스파이시하면서도 초컬릿 향이 나며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탁월한 구조감을 가진 체리향이 돋보이는 와인이며 ‘메를로’는 풍부한 오크향과 붉은 과일향이 조화로우며 피니시가 섬세한 맛의 밸런스가 뛰어난 와인이다.
‘샤도네이’는 최대한 맛을 끌어내기 위해 오크 배럴 발효를 병행하면서 청량감도 강조한 화이트 와인이다. 밝은 황금빛의 풍부하고 매끄러운 질감과 적당한 산도를 가졌다. ‘게브르츠 트라미너’는 정통 독일 비법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스파이시하면서도 흰색 과일의 향이 풍부한 디저트로 훌륭한 부드러운 맛의 와인이다.
워싱턴주는 캘리포니아에 비해 큰 일교차로 인해 포도의 산도가 높아 균형감이 우수한 와인이 만들어진다. 이 지역 와인은 유럽과 캘리포니아 와인의 중간적인 특징,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성격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서도 보르도, 부르고뉴 위주에서 론, 랑그독·루씨옹 등 지역 와인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고, 이탈리아 또한 토스카나, 끼안띠, 피에몬테, 베네토 일색에서 시칠리아, 뿔리아 등 새로운 지역의 와인이 속속 소개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의 나파, 소노마에서 워싱턴주 와인이 새로운 화제로 부상하는 추세다.
김석우 수석무역 와인마케팅팀장은 “고든 브라더스의 와인은 지리·기후적 여건도 탁월하지만 직접 재배한 포도를 사용한 유기농 와인이라는 점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며 “향후 워싱턴주 와인이 보르도, 부르고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적인 지역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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