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인도네시아Cirebon(660MW급) 석탄화력발전소 기술자문용역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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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코스피 052690

2008-05-14 09:26

용인--(뉴스와이어)--한국전력기술(KOPEC,사장 송인회)은 2008년 5월 2일 마루베니(일), 한국중부발전㈜, 삼탄㈜, 트라이파트라(인니)의 4개사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의 현지특별법인 PT.CEP와 660MW급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의 건설,운영 및 재원조달을 위한 사업주 기술자문용역을 수주하였다.

본 사업은 일본의 마루베니사가 사업주관사로서 사업총괄 및 재원조달 분야를 책임지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가 발전소 건설관리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구도로 추진되는 발전사업으로서KOPEC은 1차로 수행된 EPC 계약체결 지원역무에 이어 다시 이번 용역을 수주하게 되었다.

Cirebon 발전소는 660MW급의 인도네시아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로서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3시간 거리인 Cirebon 지역에 2011년 5월30일 준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며, KOPEC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 계약자 도서검토, 발주처 기술자문 용역 등을 수행하게 된다.

KOPEC은 나이지리아 및 리비아 복합화력발전소의 설계기술용역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도에 수주한 인도의 Ultra Mega Power Project의 석탄화력 기술자문용역 수주에 이어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 투자사업의 총괄적인 기술지원 및 자문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해외발전사업 기술자문용역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p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