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IDC(대표: 연규황, www.idckorea.com)는 최근 발간한 '국내 라우터/스위치 시장 전망보고서'를 통해, 국내 라우터/스위치 시장이 2006년 약 6,228억원에서 2007년에 8.1% 성장하여 약 6,73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2008년에는 약 6,796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0.7%로 성장하여 2012년에는 약 6,983억원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IDC의 김영욱 연구원은 “국내 라우터/스위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앞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이로 인해 경쟁사들 간의 윈백(Win-Back) 전략이 성행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라우터 시장의 경우 메트로 이더넷 및 라우터형 스위치로 대체되는 추세였지만 2007년에는 통신 사업자들의 각종 신규 서비스 및 기존 서비스 확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며 2006년 대비 50% 성장한 1,937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라우터 시장은 메트로 이더넷, 라우터형 스위치 등의 라우터 대체 솔루션으로 인해 감소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치 시장은 2007년에 2006년 대비 2.9% 하락한 4,796억원을 기록하였으나 향후 기존의 주요 수요처인 금융 및 공공 시장이 주가되어 소폭의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의 수적/양적 증가로 고대역폭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존 10/100Mbps 위주의 네트워크에서 기가비트나 10기가비트 네트워크로의 전환이 점진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라우터는 기존 순수 라우팅 기능 외 보안, 무선, 음성 솔루션을 통합하는 All-In-One 형태로 진화하고 L2/3 스위치는 시장의 요구에 맞게 고성능화가 가속화될 것이며 L4~7 스위치는 라우터와 같이 가속기, QoS, 보안과 같은 기능이 추가되는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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