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내 석유, 가스 등 에너지 분야 뿐 아니라 주택, 도로건설 사업 및 금융업에도 진출하기를 원하는 가운데, 카자흐스탄 기업인들도 한국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거래를 원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 진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승수 국무총리의 중앙아시아 4개국 순방에 참가하고 있는 전경련은 5월 14일(화) 오전(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카자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순방에는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단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등을 비롯하여 삼성물산, 현대시멘트, LG상사, SK에너지, 두산중공업, GS건설, 포스코 건설, 대우인터내셔널, 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 기업의 CEO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카자흐 경제계에서도 250명이 넘는 기업인들이 참가하여, 한국기업에 대한 카자흐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카자흐 기업인들은 비즈니스 포럼이 끝나고 연이어 개최된 오찬간담회에서 한국기업들과 개별상담회를 가졌고, 오찬이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옮겨 한국기업들과 1시간이나 더 상담을 지속하였다.

인프라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유망시장으로 부상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비단 자원뿐만 아니라 주택이나 도로건설 등의 인프라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는 카자흐스탄 투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카자흐 에너지광물자원부 차관, 교통통신부 차관 등이 연사로 참가하여 카자흐스탄의 각종 인프라 개발계획과 에너지 분야 등의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승수 총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의 자원 및 에너지 개발분야에 한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카자흐 정부와 재계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국 기업인들도 석유 및 가스분야 뿐만 아니라 최근 카자흐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택 및 도로건설 사업에 진출을 희망하였고 국민은행의 카자흐 시중은행 인수 경우와 같은 카자흐스탄 금융서비스 산업 진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카자흐측은 자국의 외국인 투자를 환경과 새로운 정책과 주요 국책 자원개발 및 건설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였다.

고유가와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중앙아 4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벡,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민관공동 자원외교는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해외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하고 방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등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ki.or.kr

연락처

전경련 국제본부 아시아팀 조현만 차장 02-3771-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