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흉터치료제 ‘스카힐 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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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0:55
용인--(뉴스와이어)--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상큼한 사과향에 피부에 바로 흡수되는 흉터치료제 ‘스카힐 겔(Scarheal Gel)’을 출시해 여드름, 화상, 상처로 인한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흉터치료제는 피부에 도포한 뒤 피부 표면에 하얗게 겉도는 등 피부조직에 곧바로 흡수되지 않고 양파향도 강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거나 사용에 거부감을 호소했었다.

그러나 녹십자의 새로운 흉터치료제인 ‘스카힐겔’은 이 같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없앴다.

즉 양파추출물에서 나는 양파향을 사과향으로 개선시켜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겔(Gel)타입으로 제조되어 사용 후 피부 표면에 하얗게 남지 않고 끈적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시트형 흉터 치료제품에 비해 사용도 간편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

흉터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병이나 화상, 찰과상 같은 외상으로 손상된 피부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메워지면서 생겨난다. 또한 적절치 못한 상처 치료가 움푹 패이거나 심하게 튀어나온 흉터를 만들기도 한다.

‘스카힐 겔’은 양파추출물과 헤파린, 알란토인이 주성분으로 각 성분들의 상호작용이 피부재생과 상처치유를 촉진하고, 상처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피부조직의 근간이 되는 섬유세포의 과다증식을 억제하는 등 새로운 피부조직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도록 유도한다. 이에 따라 흉터가 남지않게 하며 이미 만들어진 흉터도 개선시켜 준다.

‘스카힐 겔’은 약 210여 명의 다양한 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95%의 환자가 치료 후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녹십자 관계자는 “하루 3회 2분동안 가볍게 마시지해주면 6개월 후에는 오래된 흉터도 개선될 수 있다”며 ‘스카힐 겔 326요법’을 추천하고, “스카힐 겔을 바른 후 거즈나 밴드로 덮어두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스카힐 겔’의 출시와 마케팅을 맡고 있는 녹십자 OTC 김경조 마케팅 이사는 “스카힐 겔은 다양한 임상결과로서 그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었으며 특히 연고류 제제에 강한 기술력을 가진 녹십자의 제품으로서 고객의 신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은이온기술과 폴리우레탄기술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상처드레싱제 ‘한자플라스트’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웹사이트: http://www.greencro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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