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문화봉사활동 ‘함께해요 나눔예술’ 어디든지 찾아갑니다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의 문화봉사활동 “함께해요 나눔예술”이 2008년 활동영역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서울시민들을 찾아간다.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의 공연예술 관람기회를 확대하고 보육원·고아원·장애아·병원시설 환우들에게 문화예술의 경험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제공하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함양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심혈의 노력을 기울여 마련한 문화예술 공익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의 9개 예술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해온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은 2007년 한 해동안 총 240회 공연에 약 12만 명의 서울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2008년 5월부터는 활동영역을 확대하여 미술관과 박물관에도 찾아간다.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열리는 ‘시와 역사가 흐르는 음악회’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활동으로 <함께해요 나눔예술>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페르시아 유물전’, 서울역사박물관의 ‘서울이 아름답다’ 전시, 남대문도서관의 백일장 기간 등 미술과 음악, 역사와 음악,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을 발굴하게 되고 현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교실’은 초·중·고등학생 별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미래의 잠재고객인 청소년들에게 공연예술 감상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2006년에는 111개 학교 총 6만 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2007년에는 110개 학교 총 9만 여명의 학생들의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시극단은 ‘빨간 장화를 신은 고양이’라는 연극으로 5월13일 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28회 초등학생들을 찾아간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하고, 서울시뮤지컬단은 유명 뮤지컬 작품의 주요 장면을 모아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서울시합창단은 ‘생생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마련하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국악기로 드라마와 영화 OST를 들려주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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