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경북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도지사의 간절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띄워 보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부모형제를 떠나 머나먼 경상 북도에서 가정을 일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위로·격려하기 위해 서한문을 띄웠다.

서한문에는 경상북도에 정착하고 있는 5천여 결혼이민여성 들에게 경북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도지사의 간절하고 진솔한 마음이 듬뿍 담겨져 있어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도지사의 각 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도지사가 전한 희망의 메시지를 보면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도지사가 현장에서 함께하며 채워가겠다고 전하면서 경상북도에 살고 있음이 자랑스럽고 세계적이라는 것을 확인 받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챙기고 준 비하겠으니 이민여성들도 희망을 품고 같이 나갈 것을 주문 했다.

또한 가족에게도 말은 조금 서툴고 피부색도 다르지만 소중한 내 아내요, 내 가족임을 잊지 말고 항상 아껴주고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서한문은 경상북도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5천여명의 전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띄워졌으며, 부부가 함께 읽어보고 부부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도록 제1회 부부의 날(5.21)에 맞추어 오늘 (5.15) 발송하였으며 지난 해에도 가정의 달에 3천5백여명에게 서한문을 보내 이민여성들로부터 “희망이 보인다”는 감사의 답장이 쇄도하 기도 했다.

한편, 도내에 정착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은 ‘08년 3월말 현재 총 4,864명으로 전년동기 3,469명보다 1,395명(40%)이 증가했으며, ’06년말에 비해서는 무려 2,005명(70%)이나 급증했다.

국적별 분포는 베트남이 2,163명(45%)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중국 1,549명, 필리핀 387명, 일본 332명 순이며, 최근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국적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 세에 있다.

서한문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가정의 달 5월입니다. 먼저 사랑하는 부모형제를 떠나 머나먼 곳 경상북도에서 가정을 일구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데 대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말도 서툴고, 생활방식도 다르고, 또 익숙해져 있지 않은 문화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고 힘드실 것입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이루면 친정과 고국에 가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도에서는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접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 미흡한 점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도지사가 현장에서 같이 살아가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가겠습니다.

경북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내일에 대한 생각과 꿈도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래서 경상북도에 살고 있음이 자랑스럽고 세계적이라는 것을 확인 받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챙기고 준비하겠습니다.

처음 올 때의 마음,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먼 훗날 아주 보람 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그날까지 우리 희망을 품고 같이 나아갑시다. 경상북도가 늘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덧붙여 가족에게도 한가지 만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사람은 여러분이 필요로 해서 머나먼 타국에서 모시고 온 귀중한 분입니다. 말은 조금 어눌하고 피부색도 다르지만 소중한 내 아내요, 내 가족임을 잊지 마시고 항상 아껴주고 사랑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5월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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