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해외채용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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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이에스
2008-05-15 09:4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주택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건설 구직자들이 해외취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5월 현재 해외건설 수주액이 2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전년 동기대비 180%나 급증하였고, 올 연말까지 500억 달러를 달성해 수주액의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사상 최대의 해외건설 수주에 힘입어 건설업계 해외인력채용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증가한 해외건설부문 채용은 최근 아파트 경기 침체로 위축된 건설취업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적임자가 없어 채용을 끝내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콘잡의 양승용 대표는‘현재 수주를 한 공사는 최소 3~5년 이상, 최대 10년간 공사이므로 올해가 아니더라도 취업의 기회는 많다. 지금부터라도 어학능력 개발과 해외건설협회, 관련기관에서 시행하는 해외취업 교육정보를 꼼꼼히 체크해서 실력을 쌓는다면 당장 해외취업에 성공을 하지 못하더라도 1~2년 뒤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외채용을 시작한 주요기업으로, 경남기업이 오는 16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한다. 모집분야는 해외플랜트, 해외건축, 해외영업등으로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이며,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경남기업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우엔지니어링도 토목, 환경, 경영분야의 해외프로젝트를 맡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4년제 대졸이상의 해외프로젝트 경력자는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기간은 18일까지이며, 대우엔지니어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벽산건설은 2008년도 상반기 경력사원 공채에서 건축, 기계분야의 해외현장시공직과 해외현장 공사관리에 회계분야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이상, 해당직무 4년이상 유경험자로 기술직은 관련 기사 자격증이 필수이며, 벽산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중견건설업체 및 전문건설업체인 진덕산업, 구산토건, 효동개발, 구백건설에서 해외건설현장의 기술/기능직 및 관리직을 현재 채용중에 있다.

남부이에스 개요
(주)남부이에스는 전문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리쿠르팅 서비스 회사이다. 현재 운영중인 건설취업 콘잡은 2000년 6월 개설된 건설분야 전문취업사이트로 60만명의 건설인이 이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전문 취업 사이트로 년간 10만명의 건설채용이 이루어지고 있고, 매일 평균 200여건의 신규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j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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