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5월15일부터 “200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맞이하여 여름철 풍수해대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년 여름철 국지적인 강한 집중호우 예상

최근 자연재난의 양상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강수량과 집중호우 일수도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으로

※ 태풍, 집중호우 등 대규모 자연재해, 2000년 이후 집중
- ’02 태풍 루사 5.8조, ’03 태풍 매미 4.7조, ’06. 7월 집중호우 1.8조

특히, 금년 여름철에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강수일수가 적어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여름철 기상전망 관련 전문가 회의 결과, 4.30)되고 WMO(세계기상기구)동아시아지역 전문가 회의에서도 우리나라에 국지적으로 강한 강수현상 발생 빈도가 높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에서는 14일 청장 주재, 시·도 국장회의를 개최, 여름철 중점 추진 시책을 시달하는 등 금년 여름철 재난대책기간(5.15~10.15)에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실시간 정보전달 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유관기관·지자체가 협력하는 범정부적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3월 12일부터 한발 앞 선 사전대비 추진

또한, 지난 3월 12일 “2008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마련, 자치단체와 적극적인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추진하여 대규모 피해우려지역 100개소를 특별관리지역(재해위험지구 15개소, 대형공사장 10개소, 인명피해우려지역27개소, 수해복구사업장 13개소, 댐·저수지 35개소)으로 선정, 현장책임자를 지정하고,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과 한발 앞 선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아울러 하천·댐·저수지·방조제 등 재해예방 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우기전까지 완료하고 수방자재·구호물자 등을 확보하여 현장에 비치하는 한편, 실전에 대응하기 위한 방재교육·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인명피해 예방에 최우선을 둔 방재정책을 추진

인명피해 우려지역(731개소)을 지정하고, 대피로·대피장소를 지정하여 관리하면서 산간마을 및 야간집중호우 대책 등을 맞춤형 대피계획을 마련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재난안전선(Safety Line)을 신속하게 설치하여 접근을 통제하기로 하였다.

자연재난 대비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

자연재난 대비는 중앙 및 지자체 등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없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위험지역 주민은 주변에 위험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행정관서에 신고하도록 하고, 강우 등 기상악화 시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즉시 대피에 따라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물이 불어난 하천 건너기, 강우 중 논 물꼬 정비, 침수지역 신호등·가로등 접촉 등은 매우 위험하므로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된 경우에는 낚시, 계곡·하천변 야영, 레프팅 및 파도타기 등 레저활동을 중단하고 즉시 대피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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