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올해 만20세가 되는 남 · 여 성년자 20명이 성년식에 대표로 참석하게 되며,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내빈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의 부인 이미자 여사가 큰손님으로서 전통 성년식을 집전하게 된다.
식전행사로 성년자에게 한복 입는 법 등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본 행사로 삼가례 축사, 갓을 씌우고 비녀를 꽂는 의식(관례 · 계례), 성년선언과 성년자에게 교훈을 전하는“수훈첩”전달 등의 전통 성년의식을 현대에 맞게 재현하게 된다.
또한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의 축시낭송,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공연으로 성년자를 축하하고, 아울러 우리 전통의 차 마시는 법도를 가르쳐주는 다례시연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관례와 계례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반드시 거치는 통과의례인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가장 먼저 거치게 되는 것으로, 어린이의 의복을 벗고 성년의 의복을 입음으로써 비로소 어른의 품격을 갖추는 의식이다.
이날(5.19) 기념행사는 전통적인 관례와 계례 본래의 의미를 그대로 계승, 현대에 재현하여 성년이 되는 자녀에게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에서는 물론 나아가 사회 일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정신을 심어주고자 하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051-320-8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