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와 디스플레이업계는 디스플레이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디바이스로서 우리 경제의 新성장동력 역할을 하도록 “디스플레이산업 비전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였다.

* 디스플레이는 신성장동력 주력기간산업 후보군에 포함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상완)는 5월 15일(목) 10:00 메리어트 호텔에서 디스플레이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전략 보고회 및 비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번에 수립된 발전전략은 지난 10월부터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하여 향후 10여년을 내다볼 수 있는 비전과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금일 행사에서는 삼성-LG 양사가 대기업간 협력을 위해 그 동안 업계의 숙원이었던 패널 교차 구매 성사를 위해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우선, 삼성전자 VD사업부가 37“ 모듈을 LG디스플레이로부터 구매하고, 52” 모듈은 삼성전자 LCD총괄이 LG전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하기로 하고 금년 7월까지 양사가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향후 삼성전자 LCD총괄과 LG디스플레이 패널업체간 모듈 또는 셀에 대한 상호 교차 구매도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사간 패널 교차구매가 성사되면, 수입을 국내로 전환하여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국내업체간 거래수요 확대로 국내 투자가 활성화되는데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발전전략은 2017년 "디스플레이 최강국 KOREA" 달성을 위해 수출 1,000억불, 세계시장 점유율 45%를 목표로 다음과 같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원천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민간주도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센터"설립

② 현재 취약한 장비 및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노광기, 광학필름 등 핵심분야에 대한 기업간 공동R&D 추진
* 핵심소재(5종) : LCD용 광학필름, 액정배향막 재료, BLU, C/F Arry
* 핵심장비 및 부분품(6종) : 디지털노광기, 잉크젯, 이온화기체생성장치 등

③ 대-대기업간,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패널 교차구매, 장비재료 평가지원 사업 확대
* 교차구매 : 테스트용 장비(‘07년)에서 8세대용 장비로 확대
* 평가지원 : 5개 품목(‘07년)에서 10개 품목 이상으로 확대

④ 성장 인프라기반 조성을 위해 LCD, OLED 및 차세대 Flexible 표준화 작업과 산업체 맞춤형(대학생, 현장인력,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 인력양성 사업 적극 추진

⑤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에 맞게 선진국과의 국제 공동R&D 등을 추진
* 전자부품연구원 - 독일 Bayer R&D센터 유치 및 공동 R&D 추진
* 협회 - 미·영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센터와의 공동R&D 방안 모색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경부 임채민 차관은 “한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장비와 부품·소재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집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금번 패널 교차구매에 대한 삼성-LG 양사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이러한 대기업간 협력의 물꼬가 대-중소기업간 협력으로 이어져, 긍극적으로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금일 참석한 산학연 관계자들은 “디스플레이 최강국 KOREA"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결의를 하고 연구계(기술개발 및 인프라 지원), 학계(기초연구강화 및 전문인력양성), 산업계(기업간 협력 강화), 정부(성장기반 조성) 등 분야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지식경제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차동형 과장, 박위규 사무관(2110-5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