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대형마트는 전년동월 대비 식품 부문을 제외한 여타 부문의 매출 약세
백화점은 임시휴일 및 세일일수 증가 등에 따라, 전년동월 대비 명품·잡화·식품 부문 위주의 매출 호조
※ ‘08.4.9일 법정공휴일(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일)
주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대형마트는 식품(1.9%) 부문을 제외한 스포츠(△9.5%)·가전문화(△3.7%) 등 전 부문에서 매출 감소
- 식품부문에서는 최근 물가인상으로 인하여 가격이 상승된 가공식품(라면, 밀가루 등)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짐
- 백화점 정기세일의 영향으로 인하여 잡화 및 의류 등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됨
백화점은 남성의류(△3.2%)를 제외한 명품(25.6%)·잡화(10.8%)·식품(9.7%)등 전 부문에서 매출 증가
* 백화점 4월 세일일수 증가 : ’07년 15일 → ’08년 17일
- 각 사의 프로모션 강화(세일일수 증가, 쿠폰발행, 행사 등)와 더불어, 선글라스·화장품·액세서리 등 계절상품 잡화류 매출 강세 속에 명품선호 트렌드 지속
- 여름 단품 의류 중심의 여성의류 판매는 호조를 보였으나, 남성정장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다소 감소
2008년 4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소비자 구매패턴은 전년 동월 대비 구매건수는 대형마트(△0.7%) 감소·백화점(5.4%) 증가, 구매단가는 대형마트(0.9%)·백화점(1.0%) 모두 증가
구매 1건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71,259원으로 대형마트 42,659원에 비해 67.0%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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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 나승식 과장, 김은하 주무관(02-2110-5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