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과 건강 유해성 심포지움 개최

2008-05-15 11:1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金旻永)에서는 대기환경과 건강 유해성에 관한 심포지움을 2008년 5월 16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연구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심포지움은 환경성 질환의 발생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2006년 11월에 개최한 1차 심포지움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심장질환과의 상관관계 및 태아에의 악영향에 대해, 2차 심포지움(2007.5)에서는 1차보다 구체적으로 질병취약집단(산모, 영유아, 노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피해에 대해 다루었다. 3차 심포지움(2007.11)은 환경부에서 ‘환경성 질환 연구 센터’로 지정된 3개 기관에서 소아 아토피, 소아 천식, 소아 신경행동 발달장애와 환경요인과의 관계 등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금번 4차 심포지움은 그간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사회 경제적 수준에 따른 대기질의 영향 평가, 대기오염 개선으로 인한 건강편익의 경제적 가치 분석,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기환경 정책 제안 등의 발표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의 당위성과 향후 정책방향이 제시된다.

웹사이트: http://sihe.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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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화학팀장 어수미 02-570-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