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 서리 피해 조심

서울--(뉴스와이어)--오늘(15일) 경상북도 봉화와 충청북도 제천에서 서리가 내렸고, 제천지방은 마지막 서리 날짜 극값을 경신(종전 1973년 5월 12일)했다. 앞으로도 산간내륙지방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월 12일에서 14일 사이에 우리나라 상공(5500m)에 찬 공기(-20~-25℃)가 계속해서 머물러 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고, 오늘(15일) 아침에는 복사냉각효과까지 겹쳐져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 내린 강수로 인해 토양에 수분이 많아 서리가 내릴 수 있는 조건을 갖고 있다.

서리의 생성원인

야간에 복사냉각 등의 효과로 지면부근의 기온이 0℃ 이하로 내려가면 공기 중의 수증기가 냉각되어 얼음 결정체로 변해 지면이나 물체의 표면에 달라 붙게 되는데 이를 서리라고 함(이슬은 수증기가 물방울 형태로 응결해 발생하고, 서리는 수증기가 바로 얼음 형태로 변하는 것임)

분지나 구릉지에서는 냉각되어 무거워진 공기가 경사면을 타고 아래로 모이는 경향이 있어 분지나 구릉지의 낮은 지역에서 서리가 자주 발생함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땅이나 식물체보다 기온이 낮은 찬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과냉각이 되어 지표면 부근의 수증기가 승화해 서리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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