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소식, 다음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칸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가 지난 14일 프랑스로 출국, 5박 6일간 현지에 머물며 칸 영화제의 모든 정보를 다음 블로그를 통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2008년 한해 동안 열리는 세계 주요 영화제 소식을 현장에서 생생히 전해줄 ‘세계 3대 영화제 원정대’는 다음과 CGV, 한진관광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칸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는 지난 2월 독일에서 활동한 ‘베를린 영화제 원정대’에 이어 ‘세계 3대 영화제 원정대’ 2기로써 활동하게 된다.
지난 2월에 베를린 영화제에서 활약한 1기 블로거 원정대 10명은 베를린 현지에서 영화 ‘밤과 낮’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김영호씨와 직접 인터뷰를 하는 등 생생한 현장 정보 전달에 노력하여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칸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는 기존 원정대 파견인원의 2배인 20명으로 늘렸기 때문에 보다 다채로운 영화제 콘텐츠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대식 직후 칸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원들은 다음 內 비공식 준비카페를 개설하고 이번 칸 영화제 취재준비를 해왔으며, 다음은 네티즌들이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원정대원들에게 직접 미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출발 전부터 성공적인 원정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네티즌들이 함께 한 미션 이벤트는 ‘한국영화 칸 출품작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 ‘칸 영화제의 분위기’ 등 네티즌들이 실제로 알고 싶어하는 영화제 관련 이슈들을 원정대에게 전달함으로써 원정대의 현지 취재활동이 네티즌들과의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였다.
다음 김태호 마케팅센터장은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가 생동감 있는 영화제 소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영화제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 정보를 아우르는 문화 통신원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대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영화 및 문화 콘텐츠들이 네티즌들과 블로거들 사이에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6월 중순에는 ‘세계 영화제 원정대’ 3기로 베니스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 선발을 계획하고 한진관광·CGV와 함께 대대적인 모집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5회 서울 환경영화제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우리 영화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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