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터키 원전 수주 가능성은 30년 국내 원전 역사상 그 어느때보다 높음.
우선 기술적 측면으로 한전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최신 기술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음. 현재 국내에 8기를 운영하고 있고 4기를 건설중인 OPR 1000과 차세대 원전으로서 현재 2기를 건설중인 APR 1400 등 2개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건설과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 한국 원전 평균 이용률 93% (세계 평균 79%)
* 한국 원전 호기당 평균 불시 정지율 0.6 (세계 평균 1.4)
경제적 측면으로는 TMI, 체르노빌 사고이후 원전건설을 중단했던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경쟁국과는 달리 반복적인 원전건설로 건설공기 및 건설단가에서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음.
한전의 이원걸 사장과 엔카 그룹의 시난 타라(Sinan Tara) 회장이 서명한 이날 공동개발 협정문은 전문, 본문 11개 조항, 48개 세부조항 및 1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사의 참여지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의사결정· 비용부담 등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이 협정에 따라 양사는 6월중 터키에 현지법인을 설립 할 예정이며, 9월에 최종 입찰서를 제출할 예정임. 또한 앞으로 입찰가 산정, 법률자문사 선정, 전략적인 공동 수주활동 전개 등 터키 최초의 원전 수주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또한 한전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재정자문사인 Societe Generale (소시에떼 제너럴)社를 자문사로 선정하여 재원조달의 토대를 마련하였음.
터키 원전사업에는 대규모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총 소요자금의 약 70%는 재정자문사 책임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자금은 한전이 엔카社와 공동으로 자본참여를 통해 조달할 계획임.
참여지분은 한전이 60%, 엔카가 40%를 갖도록 함으로써 한전은 최대주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총 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중 3명의 선임권을 보유하여 주도적으로 원전사업을 추진하게 됨.
* 총 사업비는 약 100억불을 예상하고 있으며, 한전은 자본금(약 30억불)의 60%인 18억불을 투자할 계획임.
원전 수주시 한전은 최대 주주로서 최장 60년간 원전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향후 국내 전력소비 증가율 감소추세를 감안할 때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먹거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함.
터키정부가 최초로 도입하는 금번 원전사업은 자국업체와 외국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민간주도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음.
이에 따라 한전은 다수의 유력업체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협의하고 종합 분석한 결과, 건설, 에너지, 제작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서 해외사업 경험이 많고, 터키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엔카그룹을 최종 파트너로 선정하였음.
금번 터키 원전 수주시 30년 이상의 국내 원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게 되며 세계 5번째로 원전 수출국가의 대열에 서게 되고, 한전이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미국,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필리핀 등 해외원전사업에도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임.
* 지금까지 원전 수출국은 미국,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4개국임.
그리고 금번 터키 원전 수주전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도 적극 참여를 모색하고 있어 한전은 공동협력업체인 엔카사는 물론 우리정부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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