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한승수 총리의 중앙아 4개국 순방 중 투르크메니스탄에서 ‘08.5.16(금) 우리측의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이 투르크메니스탄의 건설부장관, 철도교통부장관, 해운수로처장과 건설, 교통, 투르크멘바쉬항 협력 MOU를 각각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98년 첫 진출* 이래 수주활동이 전무했던 투르크메니스탄의 건설시장 진출 및 교통·항만분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 최초진출 : '98년 현대건설 투르크멘바쉬 정유공장 개보수공사(99,555천불)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확인 매장량만 2.9조m3으로 세계 13위, 원유 확인 매장량 5억 배럴로 세계 47위의 자원부국이나, 그동안 CIS의 북한이라고 불릴 만큼 폐쇄적인 나라여서 외국기업진출이 어려웠다.

※ 추정매장량 : 천연가스(6.5~15조m3), 원유(380억배럴)

그러나 최근 투르크메니스탄은 아와자 관광특구 등 관광 인프라 확보 및 낙후된 도로·항만·철도 등의 현대화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하여 정부는 지난 2월 한굴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장관 일행 방한시, 부산항 및 토지공사 동탄 신도시를 방문케하여 우리나라의 항만건설 및 U-City건설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등 정부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를 계기로 지난 3월 중앙아 사전조사단 파견 시 투르크멘의 건설부, 교통통신위원회, 해운수로처 등을 방문하여 MOU안을 제시하여 이번에 최종적으로 양국간 MOU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건설·교통·항만에 관한 양해각서의 체결로 양국은 건설·교통·항만관련 인프라분야의 인력, 정보, 기술 등 교류협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며, 특히, 투르크멘바쉬항 개발협력 MOU의 경우 타당성 및 기초자료조사, 투르크측 물류항만 전문가 양성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투르크멘바쉬항 현대화사업에 아국기업의 진출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 투르크멘바쉬항 현대화사업: (투)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최우선 추진사업으로 2015년까지 컨테이너부두, 조선소, 일반화물부두 등 개발 위한 약 11억불 투입 예정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중동위주의 해외건설시장에서 벗어나 중앙아라는 신시장을 개척하여 해외건설호황 기조 유지 및 자원-인프라 패키지 딜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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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과 항만민자계획과 (02)2110-8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