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 IT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MIT소자연구팀 김현탁 박사가 오늘(19일) 특허청이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주관하는 “제4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발명대왕상”을 수상하였다.

<ETRI 김현탁 박사 인터뷰 >

1.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제4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발명대왕상'을 수상하셨는데요.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난 6년 이상을 저를 믿고 지원해 준 ETRI 최문기 원장님 이하 동료들, 그리고 같이 동고동락한 ETRI MIT소자팀원들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절연체(부도체)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상식을 깨는 일은 저로서도 해내기 힘든 일이었고, 또한 원리를 이론화하고 실험을 통해서 규명하는 일은 난제 중의 난제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도와 준 팀원들의 지난 노고가 오늘의 이 큰 영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TRI와 MIT소자팀원들 그리고 저를 끝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저의 아내와 가족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특허청이 최고 영예인 ‘발명대왕상’을 수여한 계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전기가 통하지 않는 공기 중에서도 번개가 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부도체가 금속체로 바뀌는 현상인 “모트 금속-절연체 전이현상(MIT)”원리를 이론화하고 실험을 통하여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노트북 전지 폭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휴대폰 배터리 부풀림 및 폭발 방지 소자’와 ‘프로그래머블 MIT-임계 온도 스위치 소자’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허청이 국가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독창성이 뛰어나고 향후 응용 가능성이 큰 분야로 MIT 분야를 주목했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기존에 사용되는 전기전자소자의 근본 원리는 반도체 현상에 기반을 두지만, 본 발명 기술은 MIT 원리에 기반을 두는 점에 높이 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앞으로 MIT 이론과 관련된 향후 계획을 설명해 주세요.

“MIT 기술의 조속한 상용화로 국가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었으면 합니다.”

연구원내에서 여러 차례 MIT 응용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체와 공동으로 상용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상용화와 함께 제품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요
ETRI는 전전자식교환기 (TDX), 디지털 이동통신시스템(CDMA)등의 정보통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으로 진입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해 온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 연구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tri.re.kr

연락처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MIT소자팀장 김현탁 042-860-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