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없는 골프장갑 ‘텐드 엄지장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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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드

2008-05-20 08:00

수원--(뉴스와이어)--바른 그립과 좋은 스윙은 골퍼라면 누구나 원하는 기본적인 욕구이다. 그 욕구충족 방안을 골퍼의 손과 클럽을 일체감 있게 연결해 주는 골프 장갑에서 찾은 텐드(www.tend.co.kr)의 이색 아이디어 상품인 ‘엄지 장갑’이 골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텐드가 출시한 ‘엄지 장갑’은 장갑의 엄지 부분만 제거해 부상 예방 기능을 유지하고 손의 감각을 그대로 살려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즉 이 장갑은 엄지부분만 제거해 스윙 도중 엄지 손가락이 밀리지 않아 그립을 견고히 유지할 수 있고 정확한 임팩트를 유도해 샷의 방향성도 개선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극세사 폴리우레탄 코팅에 천연양피의 질감이 느껴지도록 표면 처리한 최고급 원단으로 제조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질기고 통풍이 잘될 뿐만 아니라 손과의 밀착감이 좋다. 또한 '우천시'에도 그립이 미끄러지지 않고 물에 세탁하여 사용해도 구김이나 밀림이 없다.

텐드의 김정용 대표는 "그립은 골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동작이며, 좋은 스윙은 바른 그립에 의해 이루어 진다"며, "과학적 연구를 통해 개발된 텐드의 엄지 없는 장갑이 골퍼들의 바른 그립 잡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램을 밝혔다.

최근 텐드의 엄지장갑은 '바른 그립과 좋은 스윙을 위한 골프 장갑'으로 특허(특허 출원번호 제10-0737845호)를 획득했다. 가격은 양피 소재는 3만원, 합성 피혁은 1만5000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te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