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라면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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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코스피 003230
2005-02-28 11:18
서울--(뉴스와이어)--삼양식품이 3월 1일부터 라면가격을 품목별로 평균 8% 인상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라면가격 인상은 그동안 밀가루 가격이 9%정도 인상되었고 유가상승으로 포장지 용기 및 라면박스 등이 작년 하반기 이후 평균 15% 오르고 각종 물류비와 판촉비용 증가로 원가부담 압박을 받아왔다.

삼양식품은 전년도에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유가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가중되었지만 그동안 회사 자체의 비용절감으로 라면가격 인상요인을 흡수하여 종전가격으로 판매를 해 왔다.

제품별로는 삼양라면이 희망소매가격 기준으로 개당 550원에서 600원(9.1%), 수타면이 600원에서 630원(5%), 삼양컵라면이 600원에서 650원(8.3%), 수타큰컵라면이 800원에서 850원(6.3%)로 평균 8% 인상된다.

앞으로도 삼양식품은 생산혁신과 비용절감으로 가격인상을 자제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여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개요
1961년 ‘정직과 신용’의 사시를 모토로 창업한 삼양식품은 기아에 허덕이던 1960년대에는 식량난 해결에 공헌했고, 70~80년대에는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서 식량자급도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익을 우선하는 기업이다. 1963년 9월 15일 국내 최초로 ‘삼양라면’을 출시, 40여년 동안 생산·판매하여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원조라면의 명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yang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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