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재난관리 시스템 가이드라인’, ‘지휘·통제’, ’재난경보 체계‘, ’연습·훈련의 원칙과 절차‘, ’재난관리 역량 개선‘ 등 7종의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서남아시아 쓰나미’와 같은 대형 재난의 분석을 통하여 얻은 재난경보체계의 중요함과 국제구호활동의 효율성 제고가 절실하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체계의 국제표준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06년부터 이를 추진해 왔다.
재난관리표준화의 목적은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조기대응 실패와 피해 확산’ 등의 반복되는 인재(人災)를 막자는데 있다.
재난관리 표준은 ‘재난발생 경보체계’, ‘재난이 발생하여도 업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체계’, ‘재난대응 및 복구 활동에서의 협력체계’ 등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이러한 재난관리 체계의 조직간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는 수단과 방법을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07년도에 제정된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재난관리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이번 회의에서 국제표준에 반영하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방재청,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BCP*협회 등에서 20여명의 방재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 BCP :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소방방재청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앞으로도 국제표준화 활동과 국가재난관리 표준화에 협력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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