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역 뒤편 만리동 일대가 재개발되어 새로운 주거촌으로 탈바꿈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서울시가 2007년 10월25일 만리동2가 주변 일대를 만리 제2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하 만리2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규정에 의거해 5월15일자로 만리 제2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재개발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중구 만리동2가 20번지에 사무실을 둔 만리2구역 재개발조합은 위미자 조합장을 대표로 모두 87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구 만리동2가 176번지 일대의 만리2구역은 서울역 뒤편에서 마포구 공덕동으로 넘어가는 만리재길 오른편의 손기정공원과 환일중·고등학교 사이의 6만6천852평방미터의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동안 이 일대는 공공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다.

재개발조합은 오는 2012년까지 6만6,852평방미터중 5만5천294평방미터 부지에 최고 20층 규모로 1천202세대(임대 217세대)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123.09㎡ 231세대, 84.98㎡ 482세대, 59.9㎡ 272세대, 48.00㎡ 90세대, 35.65㎡ 127세대로 대부분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지어지게 된다.

임대주택은 모두 217세대로 35.65㎡ 127세대, 48.00㎡ 90세대다. 조합원과 일반분양은 985세대다. 또한 이 구역에는 소공원 2개와 경관녹지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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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주택과 주택재개발2팀 오학석 주임, 02-2260-1382, 018-510-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