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황포돛배’, ‘전남도립국악단토요공연’, ‘토요경매’ 상품을 방문의 해 주력상품으로 개발·판매하기 위해 지난 4월 전국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을 공모한 결과 황포돛배 2, 토요경매 2, 토요공연 1개 등 총 5개의 문화상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여행사(02-722-0419)의 ‘황포돛배’ 여행상품은 서울에서 KTX로 나주역에 도착해 소리의 고장 진도로 이동, 구성진 진도아리랑을 함께 불러보는 토요민속여행에 한껏 취한 후, 운림산방에서 지역 작가들의 뛰어난 미술품을 저렴하게 경매할 수 있는 토요경매에 참여한다.
이어 최근 ‘봄의 왈츠’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로 떠나 봄의 왈츠의 주인공이 되어본 다음 전통 한선으로 제작된 황포돛배로 나주 다야뜰에서 중천포까지 영산강 옛 뱃길을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따라가면 일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확 날려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관광(1577-3700)의 ‘토요경매’는 예향의 도시 목포와 땅끝을 거쳐 소치 허련의 숨결이 살아있는 진도 운림산방에서 색다른 남도예술품 경매체험을 한 후 천불천탑 운주사와 담양 소쇄원에서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서울로 돌아간다.
홍익여행사(02-717-1002)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전통 남도국악을 관람할 수 있는 ‘전라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 상품을 마련했다. 담양 죽녹원과 초록의 물결로 넘치는 보성다원, 남도 특산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등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한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방문의 해를 맞아 단순관광지 위주의 상품 개발을 탈피해 남도의 멋과 문화를 여행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상품이 남도여행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섬, 해수욕장 등을 상품으로 하는 여름여행상품 20선도 6월부터 운영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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