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안드로이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개발자 회의에서 TI OMAP3430 프로세서 기반의 Zoom MDK 개발 회의에서 시연
21일 양재동 교육 문화 회관에서 개최되는 TI의 개발자 회의에서 아시아 최초로 하드웨어 기반으로 시연되는 안드로이드는 TI와의 밀접한 협력하에 Zoom MDK상에서 윈드리버에 의해 리눅스 커널 및 안드로이드의 이식과 통합, 테스트 및 최적화가 이루어졌다. 윈드리버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에서 리눅스 상용화 파트너이고 신규 아키텍처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포팅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Zoom MDK는 OMAP3430의 처리 능력을 활용하는 폼 팩터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더 현실적인 시스템에서 개발과 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LogicPD의 상용 제품 수준의 시스템 온 모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플랫폼은, 기존의 TI 개발 플랫폼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OMAP 플랫폼을 이용한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윈드리버 코리아의 이창표 지사장은 “이번 안드로이드 시연은 구글과 윈드리버의 밀접한 협력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아시아 최초로 TI의 OMAP3430 하드웨어에 기반한 안드로이드를 개발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한국의 모바일 디바이스 관련 개발자들과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윈드리버가 리눅스 분야 및 핸드셋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에서 리눅스 상용화 파트너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윈드리버는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와 리모(LiMo) 파운데이션 양쪽 모두의 전략적 멤버로서, 개방형 표준에 기반을 둔 모바일 핸드셋과 기기들을 위한 리눅스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TI 개발자 회의에서 윈드리버는 또한 자체 모바일 리눅스 솔루션인 PCD (Platform for Consumer Device) LE(Linux Edition)가 TI의 OMAP 아키텍쳐 기반의 실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시현하고, 이클립스 기반의 임베디드 통합 개발 환경인 윈드리버 워크벤치를 통한 리눅스 기반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의 개발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TI 개발자 회의에서의 시연
TI 개발자 회의 참가자들은 아시아 최초로 LogicPD Zoom MDK상에서 동작하는 안드로이드 시연을 윈드리버의 전시 부스에서 볼 수 있다. 이번 개발자 회의는 5월21일 오전 9시부터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열린다.
출시 일정
안드로이드를 위한 윈드리버의 리눅스 상용화 서비스는 현재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 멤버들 및 안드로이드 기반 솔루션의 개발에 관심있는 회사들에게 제공 가능하다. 개발에 필요한 개발 키트의 제공을 포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코리아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윈드리버 코리아 개요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1년부터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컴퓨팅 기술을 이끌어 왔으며 이 기술은 현재 수십억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전문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안전과 보안 및 신뢰성을 겸비한 지능형 시스템을 혁신하고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연락처
윈드리버 마케팅팀 김태용 부장, 02-6001-7480,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