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파주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 분양이 19일부터 20일 양일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한주택공사는 파주 운정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65필지, 16만여 ㎡를 이달부터 200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공은 19일 대형마트 건립용지 등 파주 운정지구 내 일반상업시설 용지 18개 필지를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하며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 총면적은 3만㎡로 땅값만 140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3.3㎡당 공급 예정 가격은 필지별로 1453만~1684만원이며 최고가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되었다. 이 가운데 대형마트 땅은 총 1만3763㎡로 공급 예정가격은 579억원(3.3㎡당 1389만원)에 이르는데 20일 결과 (주)신세계가 702억원(3.3㎡당 1686만원)으로 최종 낙찰이 되었다. 파주 운정지구 내 일반상업시설 용지에는 최고 10층에 용적률 600%의 상업용 건물을 신축할 수 있다.

파주 운정지구 일반상업용지 분양 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필지당 평균경쟁률은 3:1로 18개 필지중 13필지가 낙찰이 되었고 5필지가 유찰이 되어 오는 23일 재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13필지의 주인은 법인이 총 7곳(중복있음), 개인이 4명(중복없음)으로 파악이 되었으며 예정가액 총액은 120,415,611,000원이고 낙찰금액은 151,721,746,000원으로 예정가 대비 평균 낙찰비율은 126%로 나타났다.

인근의 파주 교하지구 낙찰가율이 169~230%임을 감안하면 떨어지는 수치로 분양가는 다소 낮게 책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뉴스레이다 장경철 투자자문실장은 "파주 운정지구 일반상업지 18군데 중 유찰이 된 5군데를 분석해 본 결과 대로변을 접하지 입지가 떨어지는 먹상가가 대부분"이라며"상가는 개별성이 강해 입지에 따라 향후에 결과값이 달리지는 경향이 있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오는 10월에는 중심상업용지 45필지(6만481㎡)가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내년에는 일반상업시설 용지 2개 필지(7만4600㎡)가 추가로 매각된다. 상가업계에서는 상업용지는 입찰 방식으로 매각되는 만큼 낙찰가가 공급 예정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최고의 관심지역인 판교신도시도 상업용지 낙찰가가 입찰 예정가의 2배를 넘는 수준에서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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