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둘이 하나 되어 행복한 가정 만들어요”

제1회 부부의 날(5월21일)을 맞아 울주군 범서읍사무소 안선희씨(37·사회복지 8급)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안씨는 지난 91년 12월 공직에 들어와 노인·장애인복지, 가정위탁아동 지원,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 등 사회복지분야 업무를 골고루 맡아 동료들로부터 이 분야 최고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안씨는 공직 생활 중 97년 5월 남편 정덕수씨(41)와 결혼하여 10여년 동안 결혼생활을 해오던 중 어느날 남편의 갑작스런 중병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결같은 부부 사랑으로 극복하고 현재 3남매를 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안씨가 결혼 생활 중 위기가 닥친 것은 셋째 아이를 임신중일 때였다.

회사를 다니던 남편이 지난 2006년 위암판정을 받아 위 절제 수술에 이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을 때 안씨는 임신 8개월의 만삭인 상태에서 부산에 있는 병원과 울산의 직장을 오가면서 남편 병간호에 열정을 다했다.

특히 남편이 항암치료를 받던 중 독성간염으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을 당시 셋째를 출산하였으나 산후 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오직 사랑과 정성으로 남편의 병간호에 나서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현재 남편은 아직 완쾌되지 않은 몸이기는 하나 아내의 지극한 사랑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소년소녀가정 아이들을 집을 손봐주며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후원물품 배달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부부의 날은 부부의 중요성 인식과 평등하고 안정적인 부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5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1일 오후 4시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모범부부 표창, 등 제1회 부부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울산시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07년부터 매월 세째주 수요일을 ‘부부의 날’로 선정 시의 위탁기관인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부부 영화속으로 들어가다‘는 주제로 부부축제를 열고 있다.

부부축제는 부부 관련 특강(부부학 강의, 노래와 러브레터 쓰기 등)과 함께 부부 관련 영화를 상영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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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052-229-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