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발행한 주식예탁증서(DR) 소유자에게 지급한 07년 결산배당금은 26개사 9,024억원으로 06년의 26개사 8,770억원에 비하여 2.9% 증가하였음

이러한 배당금지급 증가는 국민은행과 한국전력이 전년 대비 각각 437억원, 229억원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구 LG필립스)가 06년에는 지급하지 않았던 배당금을 07년에 78억원 지급한 것과, SK텔레콤, 삼성전자, 한국씨티은행이 전년 대비 각각 528억원, 255억원, 133억원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해외DR발행기업의 회사별 배당금 지급액은 ▷SK텔레콤(2,043억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KT(1,756억원) ▷국민은행(1,369억원) ▷포스코(1,181억원) ▷삼성전자(1,058억원) ▷한국전력(572억원)의 순임

▲ 주식예탁증서 (DR : Depositary Receipts)
해외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기업이 국내에서 발행한 주식(원주)를 대신하여 외국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원주와 상호전환이 가능한 유가증권대체증서를 말함

▲ DR 배당금 지급절차
DR소유자들에 대한 배당금은 해외DR 발행기업의 일반 국내주주들과 동일한 배당률이 적용되며, 아래의 경로를 통해 달러(USD)로 지급됨
〔발행회사 ⇒ 증권예탁결제원(원주보관기관) ⇒ 해외DR발행기관 ⇒ 해외DR소유자〕
(DR소유자의 거주지국과 우리나라간에 체결된 조세협약에 따라 해당 세액이 증권예탁결제원에서 원천징수 된 후 세후배당금이 지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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