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크로스파이어, 북미·영국 동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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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홀딩스 코스닥 042420
2008-05-21 11:10
서울--(뉴스와이어)--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FPS 크로스파이어는 미주지역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인 G4BOX(대표 Howard He)와 수출 계약을 체결, 미주 및 영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미와 영국 게이머들은 2008년 하반기 중 크로스파이어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안정되고 강력한 타격감과 전략적인 전투맵 등 완성도 높은 FPS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는 이미 중국 '텐센트'(Tencent)社와 일본 '아라리오㈜'(Araio Corp)社, 베트남 VTC-Intecom社에 수출 계약을 맺을 정도로 아시아 FPS게임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오픈베타 서비스 3일만에 동시접속자 6만 2천명을 돌파하고, 최근 누적 회원수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현지에 불고 있는 FPS게임 열풍을 리드하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네오위즈게임즈는 '한국-일본-중국-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넘어 북미와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향후 완성도 높은 컨텐츠와 효율적인 현지화 작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G4BOX Howard He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손잡고 수준 높은 FPS게임을 북미와 영국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게임인 크로스파이어가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서원일 부사장은 “G4BOX는 현지 게이머들에게 대한민국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진정한 재미를 잘 전달해줄 훌륭한 파트너”라며 “네오위즈게임즈는 G4BOX의 전문성과 경험이 북미와 영국에서 크로스파이어를 대표 FPS게임으로 성장시켜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주권 온라인게임 시장은 2007년 기준 14억 5000만 달러 규모로 2012년까지 연평균 18.3%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FPS 장르의 인기가 높아 게임의 성공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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